메뉴 건너뛰기

close

ⓒ 주현웅

관련사진보기


박 대통령 즉각퇴진 및 헌재의 탄핵소추안 조기 인용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11일 전국 각지에서 벌어진 가운데 전라북도 임실군민 20여 명도 촛불을 들었다.

이 날로 12번째 열린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천하는 민주시민의 기치를 보이겠다"면서 "박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고 새로운 새상을 열어야 한다"고 소리쳤다.

주최 측 대표인 강차중(70대)씨는 "이 나라의 올바른 주인이 되기 위해 집회는 계속 돼야 한다"면서 "임실 군민들 또한 이 사회의 주인임은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오후 6시 20분에 시작된 이날 집회는 자유연설 및 공연 등을 진행한 후 7시 30분께 끝이 났다. 주최 측은 오는 18일은 물론 "대통령이 물러날 때까지 촛불을 들 것"이라며 집회를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태그:#모이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