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산책하다가 길에 주차된 자전거 한 대를 보았다. 알록달록 귀여운 물고기 스타일로, 애니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그 주인공 물고기를 닮았다.
그런데 이 물고기 자전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 안에 여러 바다 생명체들이 가득 살고있다. 심지어 눈동자 속에도.
섬세하게 하나하나 그려진 이 생명을 품고 있는 물고기 한 마리 그 자체가 바다였다.
궁금해서 물고기를 자세히 살펴보니 몸통에 '라꼬'와 '해운대상권활성화재단'이란 글자가 적혀있었다. 검색해보니 이 재단에서 만든 캐릭터 요정 이름이 '라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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