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평범하기만 했던 불광천길, 이맘때면 퇴근길이 더없이 즐거울 정도로 화려하다.
순백의 화사한 벚꽃들이 밤이 되면 가로등 조명을 받아 요염하게 변신한다.
벚꽃을 닮아서 그런지 솜사탕을 만들어 파는 아저씨가 아이들 손님으로 바쁘다.
밤 벚꽃놀이에 취해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와 거울을 보니 얼굴이 다 환해졌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