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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 이경호

봄이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하천과 논두렁 불을 지핍니다. 벌레를 잡기 위해 과거 해왔던 관행들이 잘못된 거란 사실이 입증됐음에도, 여전합니다. 대전하천에도 이런 일이 발생합니다. 농사를 짓지 않는데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 보자니, 안타깝습니다.

화재가 있고난 후 봄 생명이 자라야할 곳엔 검은 재만 가득합니다. 푸른잎을 피워야 하는 버드나무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생명을 움트는 곳과 대조적입니다. 이런 대조가 이제 그만 되기를 바랍니다. 불은 화마입니다. 화마는 자연의 생명에게도 똑같이 두려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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