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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변이 6000만 송이의 꽃들로 가득찼다.

11일 '2017년 태화강 봄꽃 대향연' 개막과 더불어 울산 중구 태화강대공원에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초, 작약 등 10종의 봄꽃 6000만 송이가 한꺼번에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100만 울산시민의 도심 휴식처인 태화강대공원은 2010년 개장한 수변공원으로, 총 16만㎡ 규모의 꽃밭을 자랑하고 있으며, 매년 5월 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태화강대공원 11일 태화강대공원에 흐르러지게 핀 작약
▲ 태화강대공원 11일 태화강대공원에 흐르러지게 핀 작약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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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6,000만 송이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
 11일 6,000만 송이 봄꽃이 만개한 태화강대공원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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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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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강대공원
 태화강대공원
ⓒ 최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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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는 겨울철새인 떼까마귀와 여름 철새인 백로가 도래하는 십리대숲이 있어 사철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봄꽃 대향연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전시회, 꽃 추억 만들기 체험전 등이 열림, 특별프로그램으로 봄꽃패션쇼와 정원스토리 페어전 등이 준비됐다. 기간은 14일까지다.

덧붙이는 글 | 뉴스행동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태화강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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