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가에 금계국꽃이 금빛으로 환하게 피어난 걸 보니 여름이 오기 오나 보다.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고 뜨거운 햇살을 양분삼아 더욱 금빛을 발하는 강인한 꽃. 꽃말은 '상쾌한 기분'.
꽃말처럼 천변을 가득 채운 황금빛 물결 덕분에 기분이 좋아져 덜 덥게 느껴졌다. 꿀샘이 풍부한지 나비나 벌에게도 인기 있는 꽃이다. 국화과의 이 꽃은 꽃잎 모양이 관상조류인 금계(金鷄)의 노란 벼슬과 닮았다 해서 이름 붙여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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