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보고르,
아름다운 산들 무리지은 고장이다.
그 산들 중 하나가 구눙 리디아!
하산하다 눈에 든 풍경,
어디선가 많이 본 풍경,
그래 영화 속 한 장면이 맞다.
그런데 한참을 보고 있어도 컷이 바뀌지 않는다.
바람 부는데 수강아지풀 한들한들 춤을 추는데
등장하는 배우가 없다.
옳지, 이참에 내가 연출을 맡자.
남우 주연도 내가 맡는다.
상대 여우?
그 또한 내가 선택한다.
ㅎ ㅎ ㅎ∼
지금,
우린 모두 자기 생의
주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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