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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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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중시하다 보니 자동차의 안전을 위해 부착하는 차량 스티커도 매우 다양하게 나온다. 당신의 선택은?

현장 사례를 들어보자. 아이가 타고 있음을 뒷차에 알리는 경우이다. 그런데 물론 실제 아이가 타고 있는 지는 '팩트 체크'가 필요하다. 스티커와 달리 '아이'가 아닌 존재, 예를 들어 노인이거나 건장한 체격의 아저씨가 뒷자리에서 앉아 있을 수도 있다. 이보다 심각하게 운전자만 있는 경우도 마주칠 수 있고.

어찌하든 여기에서는 스티커에만 주목.
첫번째는 사실 보도적인 '기자' 기법이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두번째는 설명을 추가하는 '교사' 유형이다.
"소중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세번째는 상대방의 달달한 감성을 공략하는 '작가'.
"귀요미들이 타고 있어요 ^^"

네번째는 상대보다 강함을 내세우는 '전사'이다.
"건들믄 디진다!"

다른 유형도 있을 것이나, 또 다른 스티커를 부착한 자동차를 아직 만나지 못해 네 종류로만 제시했다. 그러니 길을 가다 재미난 스티커가 있으면 제보해 주기를 요청한다. 단 '아이'와 관련되어야 채택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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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어로 '좋아할, 호', '낭만, 랑',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이'를 써서 호랑이. 호랑이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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