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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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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스티로폼(일명 어망용 브이)에서 사냥한 먹이를 맛있게 포식 중인 갈매기의 '순간포착'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은 이른 아침 먹이 사냥에 나선 갈매기가 물속에서 망상어를 낚아채 맛있게 먹고 있는 장면이다.

허기에 찬 욕심 많은 갈매기는 바다에서 잡은 살아있는 망상어를 콕콕 쪼더니 한입에 삼키려고 안간힘을 쓴다.

순간포착을 페이스북에 올린 한국해양구조협회 박근호 여수구조대장은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본다"면서 "그렇지만 먹이 사냥에서는 제일 늦다. 갈매기는 과연 한 번에 삼킬 수 있을까요?"라고 글을 올렸다.

갈매기의 허기가 채워졌을까? 평화로운 바다에는 늘 이렇게 원시 정글의 법칙이 살아 숨 쉰다.

#전남여수 #갈매기 #한국해양구조협회 #먹이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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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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