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홍철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전 국립1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 김세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홍철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김세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직무대행을 맡은 민홍철 국회의원(김해갑)은 국립3·15민주묘지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내년 지방선거에 승리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다.
재선인 민 의원은 정영훈 경남도당 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사퇴하자 최근 민주당 중앙당에서 경남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었다. 민 의원은 내년 7월까지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민홍철 위원장 직무대행은 3일 당직자와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소재 국립3·15민주묘지와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김기운(창원의창), 서소연(진주을), 고재성(사천하동남해), 김태환(밀양창녕의령함안) 지역위원장과 정석자 경남도당 여성위원장, 김지수 경남도의원, 공민배 전 창원시장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민홍철 직무대행은 3·15묘지를 참배한 뒤 방명록에 "3·15 민주정신을 받들어 새로운 경남을 만들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에는 김종길(진해) 지역위원장과 심호 실버위원장, 김성훈 경남도의원 등도 함께 했다.
민홍철 직무대행은 당원들과 가진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대선을 통해 정권은 교체했지만 경남지역에선 아쉽게 석패했다"며 "당원들과 힘을 합쳐 지방선거를 승리 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홍철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 김세영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민홍철 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오전 국립13.15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방명록을 남겼다. ⓒ 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