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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 10일 오전 8시 50분]

10일 오전 6시 38분경 발생한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 2공장 화재는 VRHCR공정 냉각기 부근 배관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영상에서 보듯 폭발 당시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다. 회사 측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혔다. 현재 화재는 진압되었으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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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 10일 오전 6시 38분]
8일 만에 또... 여수GS칼텍스2공장 대형 폭발

10일 오전 6시 38분경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내 GS칼텍스 2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석유화학 2팀 BTX 변전실 패널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 멈춘 지 8일만에 또다시 큰 사고를 겪었다.

사고여파로 커다란 불꽃이 공장을 뒤덮은 가운데 직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대형 폭발음은 여수시내는 물론 수십km 떨어진 여수 화양면까지도 울렸다.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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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사고로 화염이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폭발사고로 화염이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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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폭발사고로 화재가 번지고 있는 GS칼텍스2공장
ⓒ 심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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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목격자에 따르면 "대형폭발로 불이 나서 난리가 났다"면서 "사고가 난 곳은 바다를 메워 새로 생긴 고도화공정으로 보이는데 이 정도면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측에 여러번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안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여수넷통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GS칼텍스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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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하고 싶은 일을 남에게 말해도 좋다. 단 그것을 행동으로 보여라!" 어릴적 몰래 본 형님의 일기장, 늘 그맘 변치않고 살렵니다. <3월 뉴스게릴라상> <아버지 우수상> <2012 총선.대선 특별취재팀> <찜!e시민기자> <2월 22일상> <세월호 보도 - 6.4지방선거 보도 특별상> 거북선 보도 <특종상> 명예의 전당 으뜸상 ☞「납북어부의 아들」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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