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이용신

ⓒ 이용신

ⓒ 이용신

ⓒ 이용신

*꿈틀비행기는 행복지수 1위의 나라인 덴마크를 방문하여 행복 교육, 행복 사회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함께 모색하는 여행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에는 아홉 번째입니다. 그 현장을 모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하며 자유롭게- 란제아파트 공동체

꿈틀비행기 네 번째 날 마지막 일정은 란제 아파트 공동체입니다. 코펜하겐에서 차량으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공동체에는 총 54가구가 있으며 약 2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성인과 어린이의 비율이 같다고 합니다.

이 공동체는 4가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질 높은 삶, 느긋한 쉼, 서로 돕기, 공동체 생활 속에 개인의 자유 최대로 늘리기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아파트의 공간은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동공간인 카페, 식당, 체육시설, 어린이 시설, 공구방이 있습니다. 또한, 아파트가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원형 안에 녹지공간으로 나와서 서로 소통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부분은, 민주적인 의사 과정을 거치는 협의체가 따로 있지 않고 인트라넷을 통해 서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고 합니다. 상황에 따라 공동체에 들어오거나 나가는 부분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를 짜서 일주일에 6번은 같이 저녁을 먹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6주마다 식사 당번을 바꾸어 가며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덴마크 #꿈틀비행기 #란제아파트공동체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덴마크#꿈틀비행기#란제아파트공동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