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이은주

관련사진보기


ⓒ 이은주

관련사진보기


25일 오후 5시께 내포신도시 지하차도를 지나던 한 주민은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이유인즉 지하차도로 진입한 순간 갑자기 "지하도에 불이 났습니다 빠르게 대피하세요" 라는 방송이 들렸기 때문이다! 불안한 마음으로 지하차도를 지나며 아무리 둘러봐도 불이 나거나 연기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

1분이면 통과할 수 있는 지하차도였지만 주민에겐 한시간처럼 길고 아찔한 순간이었다! 이후 충남도와 소방본부에 확인한 결과 기계오작동으로 발생한 일이었다. 여기서 더 문제는 그동안 이같은 경험을 한 주민들이 더 있었다는 것이다. 바로 전날인 한달 전에도 이같은 경험을 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안일하고 세심하지 못한 관계기관의 관리감독을 비난했다.

세월호 참사 등 관계당국의 안일했던 관리감독으로 수많은 참사를 겪은 국민들은 매순간 순간 뜻하지 않은 참사를 걱정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


#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홍성지역의 새로운 대안언론을 표방하는 홍주포커스 대표기자로 홍성 땅에 굳건히 발을 디딛고 서서 홍성을 중심으로 세상을 보고자 합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