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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신임회장이 송덕빈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전달하고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공식 출범 김형도 신임회장이 송덕빈 이임회장에게 감사패를전달하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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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김형도)가 지난 1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부창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회장으로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이 취임해 2년 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형도 신임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공식 출범 김형도 신임회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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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작금의 극한대립 속에서도 평화를 추구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요구는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우리는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민의 평화통일 의지를 집약하고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일선 첨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에서 시작한 세찬 평화통일의 바람은 들불처럼 북녘의 동토를 녹이고 더 나아가 북한 동포의 굳게 닫힌 마음의 빗장마저 걷어낼 것이라 믿는다"면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진정한 평화통일을 이루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형도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공식 출범 김형도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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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된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적 노력을 제도화하여 민족의 염원인 통일정책을 초정파적·범국민적 차원에서 추진하기 위해서 창설된 헌법기관이다. 자문위원들의 임기는 2017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공식 출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출범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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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글은 충청시민의소리에도 중복게재되었습니다. 오마이뉴스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형도 신임회장, #자부심과 사명감, #진정한 평화통일, #평화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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