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전국 민생투어를 이어가는 가운데 20일 오후 4시 30분 충남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도내 15개 시ㆍ군 대장단과 주요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유태곤)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철수 대표는 방범대복을 입고 간담회에 참석해 "본인도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자율방범대원으로 대원들과 같이 근무하면서 자율방범대원들의 어려움과 법제화의 절박함을 잘 안다"며 "국민의당은 기존의 민주당이나 한국당처럼 이념 정당이 아니라 문제 해결 정당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율방범대는 경찰청 관할보다는 지자체가 관할하는 것이 맞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안철수 대표는 이날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 해당 기사는 모바일 앱 모이(moi)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
모이(moi)란? 일상의 이야기를 쉽게 기사화 할 수 있는 SNS 입니다.
▶
더 많은 모이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