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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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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을 하고 왔더니
성준이가 생일 선물이라며
종이접기를 선물했다.

어린이집에서 해 보긴 했겠지만
저 혼자 자르고 접고 붙인 작품.

뭐든지 처음의 것에는 가치가 있구나.
더구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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