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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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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월평공원 민간특례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펼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매일 저녁 대전시민사회와 주민들이 돌아가며 천막에서 밤을 세웁니다. 사랑방이 되기도 하고, 회의장이 되기도 하고, 심지어는 교육장소로 쓰이며,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여성활동가들로부터 제보가들어 왔습니다. 생쥐가 서식한다는 것입니다. 크기는 성인 손가락 두 개 정도 되는 작은 쥐라고 합니다. 천막의 온기를 함께 느끼기 위해 터를 잡은 모양입니다. 호불호가 명확한 동물이고 안전을 위해 제거할 방법을 찾아 나섰습니다.

급하게 설치류 전문가에게 생포가 가능한지 확인했습니다. 쥐덫을 설치하여 생포하고 다른 곳에 놓아주면 된다고 듣고, 쥐덫 5개를 설치했습니다. 생포가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가까이하기에는 먼 생쥐, 잘 되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쥐잡는 일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생쥐 소동이 끝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다스는 누구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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