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를 떠나는 박수현 대변인은 '유각양춘(有脚陽春)'이라는 한자성어가 적힌 카드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일일이 돌렸다.
'유각양춘'은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이라는 뜻으로 '널리 은혜를 베푸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박 대변인은 이를 "봄이 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봄이 되어야겠다"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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