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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공천관리위원장에 홍영표, 재심위원장에 박찬대 국회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공천관리위원장에 홍영표, 재심위원장에 박찬대 국회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 인천게릴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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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지방선거 후보 선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민주당 인천시당은 홍영표 국회의원(부평구을)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아래 공천관리위원회)'와 박찬대 국회의원(연수구 갑)을 위원장으로 하는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아래 재심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후보자 모집과 심사, 후보 결정 방법 등을 정하게 될 공천관리위원회에는 당내와 여성계, 언론계, 노동계, 직능 및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11명이 참여하게 되며, 심사 및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사를 담당하게 될 재심위원회에는 당내와 여성계, 법조계, 학계,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7명이 참여한다.

각 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민주당 인천시당의 한 관계자는 인천게릴라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당헌·당규 상 구성 비율인 여성 50%와 청년 10%의 준수, 원내·원외·선출 횟수 및 북부권, 서부권, 남동권, 남부권의 4대 권역별 대표성을 고려한 인사 선정, 전문성과 직능대표성을 고려한 외부인사의 적절한 배치 등의 요소가 고려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관석 위원장은 "공천관리기구 구성에서부터 국민과 유권자의 요구를 수용하도록 노력했다. 당내 인물의 경우 균형과 대표성에 초점을 맞춰 선임했고, 외부인사의 경우 민주당에 전문성과 다양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분들로 구성했다"며 "유권자인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후보자를 공천함으로써 이번 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고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 되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게릴라뉴스(http://www.ingnews.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인천시당#지방선거#공천관리위원회#재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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