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흔한 전철역 모습입니다.
가운데 커다란 기둥은 개찰구와 바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예요.
지하철 객차 문에서 엘리베이터까지 5미터도 안 되네요.
거의 모든 전철역이 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휠체어를 타고 지하철을 타는 게 전혀 불편하지 않죠.
아니 휠체어를 탄 채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다른 이들보다 훨싼 빠르고 편리하게 탈 수 있어요.
최단 거리로 움직일 수 있게 설계 되어 있으니까요.
"휠체어로 지하철 환승, 40분이나 걸렸다"
"목숨 걸고 타는 지하철 휠체어리프트"한국은 어떨까 싶어 가사 검색을 했더니 이런 제목이 나오네요.
오죽했으면 휠체어 타는 딸을 위해 "휠체어 지하철 환승 지도"를 만든 부모도 있더라구요.
지하철 관련 공무원들은 출퇴근할 때 모두 휠체어를 아용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직접 경험해 봐야 개선이 될테니까요.
아니면 여기 와서 좀 배우고 가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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