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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북측 관객 울린 강산에의 눈물...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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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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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남과 북이 손을 맞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남북 가수들은 레드벨벳의 '빨간맛'부터 남과 북이 함께 부르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 등을 열창했다.
특히 가수 강산에가 '라구요'를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자 북측 관객들도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 영상은 남북합동공연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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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먹이는 강산에, 눈물 글썽이는 북측 관객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북합동공연 '우리는 하나'에서 가수 강산에가 돌아가신 이북출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울먹이자, 노년의 북측 관객의 눈도 젖어들고 있다. |
ⓒ 평양공연 사진공동취재단 | 관련사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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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측 가수들과 열창하는 레드벨벳 3일 오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북남 예술인들의 련환공연무대 우리는 하나'에서 레드벨벳이 북측 가수와 열창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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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취재 : 평양공연 공동취재단 / 영상편집 : 김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