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인천뉴스 SNS시민기자단 제보 ⓒ 인천뉴스
 인천뉴스 SNS시민기자단 제보 ⓒ 인천뉴스
ⓒ 인천뉴스

관련사진보기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이례화학공장에서 큰 불이 나면서 소방본부가 최고단계 경보령을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중이다.

▲ 인천 가좌동 화재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이례화학공장 큰 불
ⓒ 인천뉴스

관련영상보기


인천서부소방서는 13일 오전 11시 47분경 가좌동 한 공단에서 발생한 불이 인접한 다른 공장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 인접 지역 소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최고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의하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된 것이 없다. 그러나 불이 난 공장이 지정폐기물 중간 처리업체로 폐유 및 알코올 등을 재활용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져 화재 진압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례화학은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공장이어서 내부로 진입하기가 쉽지 않은 데다가 불이 난 공장 인근에 위치한 7~8개의 공장으로 불길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아래 소방당국은 주변 공장 작업자들은 물론이고 인천 주민에게도 안전 안내 문자가 발송되는 등 긴급조치를 취했다.

화학물질과 불이 만나서 시커먼 연기가 가좌동 일대를 온통 덮었으며 멀리 송도에서도 검은 연기가  이는 등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인천뉴스>에 실린 글 입니다.



태그:#인천뉴스, #인천 가좌동, #이례화학 큰 불, #'최고경보령' 발령, #소방본부
댓글1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