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삼척 기초의원 예비후보자 간담회이철규 동해·삼척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동해·삼척 예비후보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최승태
이철규 강원도 동해·삼척 국회의원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동해·삼척 예비후보자들과 함께 경선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이철규 국회의원 삼척연락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각각 경선에 참여하는 예비후보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선절차 설명에 나선 이철규 의원은 "당에 대한 기여도와 지역 여론을 공천기준으로 삼아 그 어느 때보다고 공정하고 평등한 경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며, 어떤 예비후보자를 돕거나, 다른 후보자를 배제시키는 등 경선에 개입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원격지가 많아 지역성이 강한 삼척의 경우 "인접생활권 방식"의 경선을 통해, 각 지역에 꼭 필요한 인물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시의원에 당선될 수 있도록, 관련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완벽한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동해·삼척시의원 예비후보자들도 경선 절차와 경선 결과에 따른 지원에 동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후보자 간 페어플레이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