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해군 군인이었던 루크 슈나이더(Luke Schneider)와 전투 군인이었던 마크 윌리엄스(Mark Williams)는 어느 날 소방대원으로 새로운 변신을 한다. 그리고는 소방관들을 위한 온라인 커피 브랜드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는 코믹한 영화 속 스토리 같지만 실제로 일리노이 록퍼드에 작은 회사를 차리고 지역주민들을 위해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위한 맛있는 커피를 공급하고 있다.
물론 군인과 소방대원들에게는 15퍼센트 할인을 해 주고 수입의 일정액은 소방대원을 위한 자선단체에 기부도 하고 있다.
이렇듯 미국에서는 소방관들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수입의 일부는 다시 소방에 기부함으로써 그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도 아끼지 않는다.
몇 가지 이색적인 아이템들을 소개해 본다.
소방관은 한번 다치면 내버려지는 일회용이 아니다. 우리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쳐 수고하는 평생 함께 할 영웅들이다.
소방관이란 직업은 단순히 월급만으로는 할 수 없는 그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한다. 그래서 소방관들에게는 소명, 헌신, 희생, 사랑과 같은 고귀한 키워드가 함께 따라 다니는 것이다.
위에서 소개한 제품들은 소소한 아이디어이거나 혹은 비즈니스의 한 모델일 수 있으나, 생활 전반에서 소방관들의 수고와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해 주는 아이디어의 실천을 보면 많은 소방관들이 힘과 용기를 얻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