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선출직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네 번째 지방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4월 16일과 18일, 20일에 이은 이번 4차 발표에서는 구청장 선거구 2곳과 구의원 선거구 1곳을 경선지역으로 결정하고, 시의원 선거구 1곳에 대해서는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선거구별로는 중구청장 후보자는 이정재·강성구·홍인선 예비후보자 간 경선을 통해 결정하고, 남동구청장 후보자는 안희태·이강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중구 제2선거구 시의원 후보자로는 조광휘 예비후보가 단수 추천됐다.
부평구 다선거구 후보자 경선에서는 유경희·정고만 예비후보가 경쟁한다.
이번 심사결과와 관련한 이의신청은 발표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인 26일 오전 10시 10분까지 구청장 후보자는 중앙당 재심위원회, 구의원 후보자는 인천시당 재심위원회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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