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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둥지 헤치는 영주댐은 가고, 한반도 평화 오라!

역사적인 4.27 남북정상회담을 경북 영주 내성천에서 맞았다.

이 역사적인 날을 환경운동연합 신입 활동가들과 내성천 생태기행의 현장에서 맞은 것이다. 환경운동연합 신입 활동가들의 마지막 현장 체험의 시간으로 내성천을 찾은 것이다.

뭉클한 감동을 주체할 길이 없어 거닐었던 내성천 모래톱에서 뜻밖에도 물새알 둥지를 만났다. 이 뜻밖의 만남은 무슨 의미일까?

한반도 평화를 넘어 지구별 평화의 장이 펼쳐진 이날, 남과북을 넘어 전세계가 감동한 이날 찾아온 꼬마물떼새 둥지. 한반도와 지구별 평화의 둥지라 불러도 손색이 없지 않을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둥지가 놓인 이날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이제 이 둥지을 지키는 일은 오롯이 '우리'의 몫이다. 위장평화쇼라고 외치는 한줌도 안되는 정신나간 이들에 맞서 말이다.

그들이 만든 영주댐으로 지금 내성천은 점점 황폐해져가고 있다. 물새알의 둥지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들의 평화를 위해서라도 'MB의 똥통'이라 불리는 영주댐은 하루빨리 사라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외쳤다.

"영주댐은 가고, 한반도 평화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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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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