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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와 민주연합노조는 9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서산톨게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을 끝내야 한다“며 ”검찰은 서산톨게이트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종결하고 당사자들을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와 민주연합노조는 9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서산톨게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을 끝내야 한다“며 ”검찰은 서산톨게이트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종결하고 당사자들을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
ⓒ 서산톨게이트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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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와 민주연합노조는 9일 대전지검 서산지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서산톨게이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당노동행위와 노조탄압을 끝내야 한다"며 "검찰은 서산톨게이트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를 신속하게 종결하고 당사자들을 구속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작년 9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을 전격 단행했다"라면서 "그러나 압수수색 8개월이 지나 애가 타는 심정으로 압수수색 결과를 기다렸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후 검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압수수색 결과에 대해 조사를 거친 것으로 우리는 확인하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압수수색 결과가 늦어지는 것은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면죄부를 주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으며, 이를 규탄하고 신속 수사와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톨게이트지회 박순향 지회장은 “이러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사측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자체 수사를 진행하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압수수색까지 했다”면서 “그렇지만 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검찰로 넘어간 것인지 조차 우리는 모르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톨게이트지회 박순향 지회장은 “이러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사측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자체 수사를 진행하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압수수색까지 했다”면서 “그렇지만 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검찰로 넘어간 것인지 조차 우리는 모르고 있다”고 항의했다.
ⓒ 서산톨게이트지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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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서산톨게이트지회 박순향 지회장은 "이러한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사측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 자체 수사를 진행하고 우리가 보는 앞에서 압수수색까지 했다"면서 "그렇지만 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검찰로 넘어간 것인지 조차우리는 모르고 있다"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압수수색 후 사측의 처벌을 기대했지만, 우리는 지금 희망 고문을 당하고 있다"면서 "다시 한번 엄중할 처벌을 요구하고 신속한 조사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지만 처음 보령지청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인지하고 혐의점이 있어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 "현재 압수수색 후 조사를 마쳤으며 5월 중에 검찰로 넘길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서산톨게이트지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신속한 조사와 법 집행이 이루어질 때까지 대전검찰청 서산지청 앞에서 1위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태그:#서산톨게이트, #고용노동부보령지청, #부당노동행위,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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