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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7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7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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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허 시장은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를 하면서도 소통했고, '허심탄회 진심토크'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시정목표구호로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내걸었다. 창원시가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었는데, 이전과 달랐다.

허 시장은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 평소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을 해온 시민 72명한테 표창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허 시장은 '허심탄회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간담회를 주재했다.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쏟아냈고, 특히 명곡동 '행복주택' 건설과 관련해 시민들의 난감한 질문도 있었다. 이에 허 시장은 자신의 시정 철학을 피력하면서 솔직하게 답변하거나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창원시는 질문을 하고 싶어 하는 시민들한테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참가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란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유공시민 여러분의 봉사와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새로운 창원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오는 17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허심탄회 진심토크" 행사를 연다. 창원시는 "시민과의 허심탄회한 양방향 대화를 통하여 소통과 공감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행사를 주재하고, 시정운영 방향과 공약사항을 설명한 뒤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창원시는 7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7월 12일 시청 시민홀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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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허성무,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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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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