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회 영결식이 끝난 뒤,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 사무실에 익명의 메모지 하나가 붙었다. 이런 글귀가 적혀 있었다.
"저도 의원님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굳게 닫힌 사무실 문짝에 누군가 하얀 국화도 붙여놨다.
문 앞엔 전달되지 못한 소포들이 쌓여있다.
영결식이 끝난 뒤에도 시민들의 헌화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장례가 끝나면 고인은 장지인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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