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생활문화 자원을 재조명하고, 수원학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18 수원학 콘텐츠공모전'에서 '수원의 인문 씨앗! 독서 모임을 찾아서'를 응모한 신연정(수원 권선동, 45)씨 등 5명이 '수원 스토리텔링' 분야 최우수상, '秀ONE!(수원) 황금 패스'를 응모한 최예진(서울 서대문구, 23)씨 등 4명이 '수원 홍보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가 '수원을 기록하다, 수원을 제안하다'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공모전의 응모작은 총 50편이었다.
이재은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모든 응모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수원의 각종 자원을 발굴·축적하기 위한 공모전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상작들의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협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