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인해 강원영동 남부지방은 5일 이른 아침부터 흐리고 많은비가 내리고 있어 침수와 산사태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5일 아침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강원 영동 남부지방은 300mm가 넘는 많은비가 6일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혀 각종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를 대비해야 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태풍 북상 소식에 6일 열릴 예정이던 동해시 사회복지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취소되고 제6회 삼척보훈가족 경로잔치 및 안보사진전시회 등 이번 주말 예정됐던 영동권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연기되거나 취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