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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와 착공에 지지한 가운데, (사)평화철도(이사장 권영길 전 국회의원)는 환영 입장을 냈다.

평화철도는 "미국의 남북철도 연결 지지를 환영한다"며 "남북철도 연결 범 국민운동을 펴온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와 착공식을 반대해온 미국이 워킹그룹회의에서 지지를 표명했다는데 대해 환영하며 연내에 조사와 착공이 실시되기를 촉구한다"고 했다.

이도훈 워킹그룹 한국대표는 첫 날 회의 후 "미국이 남북철도 연결 공동조사와 착공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했다"고 밝혔다.

평화철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남북철도 연결은 한국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으로 대북제재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해왔다"며 "미국이 늦게나마 한국민들의 뜻을 존중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남북철도 연결 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평화철도는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시민 성금 모금 운동 등을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11월 22일 "미국의 남북철도 연결 지지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사진은 평화철도가 11월 6일 경남도청에서 "남북철도 연결 방해하는 대북제재 즉각 해제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모습.
 사단법인 평화철도는 11월 22일 "미국의 남북철도 연결 지지를 환영한다"는 성명을 냈다. 사진은 평화철도가 11월 6일 경남도청에서 "남북철도 연결 방해하는 대북제재 즉각 해제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을 때 모습.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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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평화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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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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