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과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장민철)이 26일, 한국실크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력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2019년부터 3년간 경상남도와 진주시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1억원 규모의'지역주력 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첨단화 사업'을 수행한다.
두 기관은 이미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첨단화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기술성 분석하고,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업체를 통해 20여건의 기술수요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력산업의 세라믹 융복합 첨단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교류협약을 통해 △기관내 인적 인프라 및 구축 장비 활용 △지역 주력산업의 거점 육성 △지역 실크산업의 고도화 추진 △ 확보된 연구결과를 활용한 후속사업의 발굴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향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