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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고성경찰서는 3월 19일 고성읍 성내리 범죄취약장소 일원에서 지자체·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폐가 등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 고성경찰서는 3월 19일 고성읍 성내리 범죄취약장소 일원에서 지자체·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폐가 등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 고성경찰서
 
경찰관들이 빈집(공가)이거나 폐가 등 범죄취약장소에 대해 민간과 합동 점검을 벌였다.

3월 20일 경남 고성경찰서(서장 유병조)는 하루 전날(19일) 고성읍 성내리 범죄취약장소 일원에서 지자체·지역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폐가 등 범죄환경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 관내 1408개소 공·폐가와 고성읍 성내리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CPTED)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장소 등에 대하여 범죄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경찰은 이번 점검을 통하여 CC-TV 등 방범시설 설치와 공·폐가 활용방안에 대해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 경찰은 '셉테드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등 주민과 함께하는 범죄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성경찰서는 "범죄취약장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통해 공·폐가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장소는 지자체와 협업 범죄환경개선과 공·폐가 처리를 담은 조례를 제정 주민 불안감 해소 등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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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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