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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전문수리업체가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 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주는 공공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한 차례 10만원 한도 안에서 소규모 부품을 교체해준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전문수리업체가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 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주는 공공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한 차례 10만원 한도 안에서 소규모 부품을 교체해준다. ⓒ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업인들의 해난사고 예방 및 안전 조업을 위해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전문수리업체가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 어촌계 항·포구를 방문해 어선과 어업용 기자재에 대해 무상점검을 해주는 공공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한 차례 10만원 한도 안에서 소규모 부품을 교체해준다.

인천시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은 접근성이 낮고, 환경이 열악해 어선 고장 등 사고가 발생하면 육지(인천)로 와서 수리하거나 육상 기술자가 현지에 들어가서 수리를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시간도 많이 들고 수리비도 많이 나와 영세한 어업인들은 조업 손실로 인해 생계에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된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마련된 서비스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통해 지난해 관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4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화군 서도면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어촌계의 어선 700여 척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국현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이 도서‧벽지 지역 어업인들의 수요와 호응이 높은 만큼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혜택을 받고 안전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통해 지난해 관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4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화군 서도면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어촌계의 어선 700여 척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통해 지난해 관내 어촌지역 어선 448척 점검 및 1008건의 부품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4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강화군 서도면을 시작으로 관내 26개 어촌계의 어선 700여 척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및 부품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인천시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수산기술지원센터#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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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기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보다 더 흥미진진한 탐구 대상을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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