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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정비창(창장 준장 신승민)과 육군종합정비창(창장 이기중)은 소속 군무원들이 예산절감 포상금 300만원을 창원시 진해구에 소년소녀가정과 조손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해군정비창 송권훈 감속기팀장은 "육군종합정비창과의 협업으로 수상한 예산절감 포상금을 우리보다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어 이번에 진해구청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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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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