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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 공군교육사령부
 
"조국 수호를 위한 의지, 잊지 않겠습니다."

공군교육사령부(아래 교육사)는 경남서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하고 있다. 교육사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알리고 존경을 표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관·군 기관장·지휘관 등이 직접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하는 사업이다.

30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공군교육사령관 최근영 소장과 김덕석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이 6·25 참전용사 신세창(예비역 공군중령)옹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고 기념품을 전달하면서 국가에 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최근영 사령관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용기와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높은 뜻과 호국의지를 이어받아, 조국 영공과 국민의 안위를 수호하는 공군 본연의 숭고한 사명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사는 31일까지 중령급 이상 지휘관·참모들이 진주지역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53명의 집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공자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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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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