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에 오병현(56) 전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12일자로 취임한다.
오병현 신임 사무처장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지난 1995년 구 새정치국민회의 총무국 부장을 비롯해 중앙당 조직국장과 노동국장, 국회정책연구위원(2급상당), 서울시당‧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역임했다.
오병현 신임 사무처장은 "경남의 상황과 도민들의 요구를 확실히 파악해, 내년 총선이 경남 변화의 또다른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경원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12일자로 부산시당 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