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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경남 진주지역 8개 전통시장에서는 세일‧경품대축제가 벌어진다.

진주 중앙시장, 자유시장, 논개시장, 청과시장, 동성상가, 동부시장, 천전시장, 로데오 거리상점가에서는 4~5일 사이 이같은 행사를 벌인다.

진주시는 "추석맞이 고객사랑 세일 행사는 참여를 희망한 일부 매장에서만 실시하며 품목별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했다.

또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4일에는 세탁세제(300ml×2입), 5일에는 키친타월(6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수령 방법은 상품 구매자가 직접 영수증을 지참하여 해당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지정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진주시상인연합회 정대용 회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최근 경제상황의 변동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추석명절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장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주 전통시장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주시, 전통시장 추석맞이 세일?경품대축제.
진주시, 전통시장 추석맞이 세일?경품대축제. ⓒ 진주시청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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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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