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는 지난 26일 진주지역 노‧사‧정 대표와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에서 '상공인 친선 등반행사'를 열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고 노력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정 화합과 단합을 위해 22회째 이어오고 있다"고 했다.
금대호 회장은 "급속히 변하는 노동환경에 노사가 한발씩 물러 서 상생의 길을 열고,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이번 등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