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골든벨' 행사가 열린다.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창원지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남본부 창원시지부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지초등학교 미르관에서 "대북제재 해제,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 통일골든벨"을 연다.
그동안 '통일 골든벨'은 지정 도서와 각종 남북의 공동선언문들 속에서 문제를 출제해왔다.
올해 지정도서는 하나 될 우리 반쪽 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북측분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담긴 책 <좌충우돌 아줌마의 북맹탈출 평양이야기>(저자 김이경)다.
올해 통일골든벨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출전자 중에 최고점자에게 '경상남도교육감상'이 수여된다.
주최측은 다양한 경품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통일 골든벨'에 앞서 주최측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민주노총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김이경 저자를 초청해 교재강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