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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짚트랙
 창원짚트랙
ⓒ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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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짚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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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음지도~소쿠리섬 1.4㎞ 구간을 시속 60~80㎞ 내외의 활강속도로 해상을 가로지르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창원 짚트랙'에 사람이 몰리고 있다.

25일 창원시는 창원짚트랙이 개장 한 달을 맞아 7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개장 이후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창원의 대표 해양레저체험시설로 각광받고 있다"고 했다.

창원짚트랙에는 주말 500여명, 평일 200여명 정도가 찾고 있으며, 12월말까지 5000여명이 더 찾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 짚트랙은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체험 뿐만 아니라 바다를 가르는 제트보트, 해발 94m 높이의 건물 외벽을 걷는 엣지워크로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이 가능하다.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12월에도 개장기념 할인을 이어가며, 2020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는 50%의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창원짚트랙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

㈜창원짚트랙 측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안전사고 및 상황별 대응 지침 교육, 유관기관․단체와 주기적 통합훈련 실시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설 운영에 있어서도 이용객들이 제기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귀 기울여 점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 짚트랙은 국내 최고 높이(99m)와 국내 해상 최장거리(1.4㎞)의 짚트랙 체험시설을 비롯 짚트랙 체험 후 돌아올 때는 제트보트를 이용한다.

태그:#창원짚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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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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