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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위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권오현 위원장(오른쪽)과 전태우 사무국장이 협약서에 날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1월 20일 오후 3시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위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권오현 위원장(오른쪽)과 전태우 사무국장이 협약서에 날인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오는 2월 19일 치러지는 경상대학교 새 총장 선거 업무를 선거관리위원회가 맡아 운영한다.

경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20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상황실에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상대학교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위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대 총장임용추전위위 권오현 위원장(역사교육과 교수)과 남궁술 부위원장(법학과 교수), 전태우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치 참석했다.

권 위원장과 전 사무국장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의한 후 위탁선거관리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상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는 2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으로, 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 4일부터 5일까지이며, 선거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19일까지이다.

진주시 선관위는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1월 22일 오후 2시에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3층)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권오현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직선제 회복이라는 뜻 깊은 의미를 갖는 만큼 깨끗하고 모범이 될 수 있는 선거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모든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다"고 했다.

경상대는 이상경 현 총장의 임기가 6월 말로 끝나는데 4월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어 새 총장 선거를 앞당겨 치르기로 했다.

#경상대학교#진주시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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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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