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창희(68) 전 진주시장이 4‧15 국회의원선거에 나선다. 이 전 시장은 5일 자유한국당에 '진주을' 공천 신청했다.
이 전 시장은 조만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하고 출마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전화통화에서 "자유한국당에 '진주을' 공천 신청했다. 예비후보 등록은 다음 주에 하려고 한다"고 했다.
이창희 전 시장은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과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내고, 진주시장을 재선했으며, 2016년 전국혁신도시협의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현재 '진주을'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양후‧서소연‧신서경‧천외도‧한경호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김영섭‧정재종‧권진택‧정인철‧강민국‧김재경 예비후보, 우리공화동 김동우 예비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오필남‧이중재‧강호진‧김봉준 예비후보가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