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훈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후원회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후원회원이 1000명 이상 넘어선 것은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단계에서 큰 호응"이라며 "정권심판 여론이 반영된 것 같다"고 해석했다.
그는 특히 후원회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과 소액 기부 권장 효과도 있는 것 같다며 "지난달 17일 후원회를 연 후 20여 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렇게많은 후원자가 모인 것은 튼튼한 지지세가 확인된 것"이라고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이 예비후보는 포럼 '대경정론 밥값'으로부터 지역인물 발굴 첫 주주로 지지를 받고 얼마 전에는 15명의 교수 및 전문가들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기도 했다며 "후원회 활동까지 보태져 지지세가 저변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