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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사진은 대봉산의 겨울 전경).
 함양대봉산휴양밸리(사진은 대봉산의 겨울 전경).
ⓒ 함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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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군민 안전을 위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시 하여 당초 3월말로 예정된 함양 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시점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감염 원천 차단이 방역의 기본인 만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국가적 재난 위기 속에 우리 군민의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병곡면 광평지구의 대봉스카이랜드와 원산지구의 대봉캠핑랜드를 조성하여, 국내 최장길이의 모노레일과 짚라인, MTB체험장, 숙박시설 등을 마련해 두었다.

이 곳은 올해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태그:#대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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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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