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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33분경 거창군 고제면 산양마을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 순찰차가 당시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과수원에서 임야로 불이 번졌지만, 이내 진화되었다. 임도 아래에서 전소된 차량 1개가 발견되었다. 차량 안에서 1명이 숨진채 발견되었다.

소방서와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후 7시 33분경 거창군 고제면 산양마을 야산 임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7시 33분경 거창군 고제면 산양마을 야산 임도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 경남소방본부

#경남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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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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