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하여 동해시 관내 장애인복지 시설과 기관 10개 시설이 전면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대상 시설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주간보호소, 수어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10곳이며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어통역사 홍재희씨는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되고 인구밀집시설에서 활동하는 면역력이 낮은 장애인의 경우 각종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휴관을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