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인성 국회의원선거 후보(사천남해하동)는 한국항공우주산업노동조합(위원장 김인덕)과 '민간 우주개발산업의 체계적 지원확대', '사천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황인성 후보와 김인덕 위원장과 류재선, 정상욱, 박한배, 김동수 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카이노조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이 열렸다.
황인성 후보는 "부활호가 처음으로 제작된 역사적인 현장에서 협약식을 갖게 돼 영광스럽다"고 했다.
황 후보는 "국회의원선거에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의 약속이 형식적인 협약이 아니라 열매를 맺어 항공우주산업이 KAI를 먹여 살리고, 사천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이 융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인덕 위원장은"황인성 후보가 사천지역을 위해, 항공산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황 후보와 카이노조는 "지속 가능한 노동 존중사회의 실현을 위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여 제21대 총선승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협약 이행과'노동존중 실현과제'를 성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책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한다"고 합의했다.
또 양측은 "노동존중 가치 실현과 고용안정,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코로나 19 감염으로 인한 노동자의 고용과 생계 대책에 공동 대응하고 생산차질에 따른 제조업 경영자금과 고용유지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고 했다.
황 후보와 카이노조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과감한 정책지원을 통하여 MRO 사업과 신남방정책에 따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수출 확대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항공특별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분원유치와 항공인재양성을 위한 항공 교육기관 유치, 출퇴근시간 상습 교통증체 해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