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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완치퇴원했다가 재양성으로 다시 입원한 사람이 더 늘어났다.

24일 오전 경남도는 '경남 92번'(창원 28번) 확진자가 4월 15일 완치퇴원했다가 23일 재양성으로 다시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경남 92번' 확진자는 창원에 거주하는 1979년생 남성으로, 3월 28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재양성자는 현재 '무증상'으로, 질병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경남지역에서는 코로나19 재양성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는 4월 2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113명이고, 입원 27명과 완치 86명이다.

경남도와 시군은 완치퇴원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완치퇴원자 가운데 검사 대상은 83명이다. 이들 가운데 4명이 양성, 70명이 음성, 9명은 검사 예정이다.

현재 경남지역 전체 자가격리자는 2043명이다.
 
경상남도청 전경.
 경상남도청 전경.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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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코로나19,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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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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